등심 돈가스의 요리방법

한국에서 등심은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근막도 적어 각종 요리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. 그런데 등심를 떠올리면 돈가스가 연상될 것이다. 한국 거리 곳곳에는 돈가스집이 즐비하지만 등심돈가스는 돈가스집마다 다 있을 것이다. 이를 통해 동신 돈가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.
한국의 등신 돈가스가 요리방법이 간단하다. 등심, 빵가루, 밀가루, 계란, 소금과 후추가 있으면 만들 수 있다.
- 1. 우선 고기를 먹는 사람이 원하는 크기로 썰다.
- 2. 썬 후 칼등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마사지를 적당히 해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고기도 더 얇아진다.
- 3. 돈가스에 발라주는 달걀물을 준비하다. 달걀물을 준비한 뒤 소금과 후추를 고기에서 적당히 발라줄 때 밀가루도 함께 발라준다. 소금과 후추의 양은 먹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 조절된다.
- 4. 돈가스가 밀가루에 고기를 넣어 골고루 싸고 달걀물을 골고루 묻힌 다음에 빵가루를 충분히 감싸지면 기름 솥에 넣어 튀길 수 있다.
- 5. 저온 130도 정도의 기름 솥에 넣은 후 천천히 기름 온도를 160도 정도 올리고 약 7분 정도 튀긴다. 돈가스가 황금색으로 튀기게 되면 완전히 익는다.
- 6. 돈가스가 양배추 반찬, 토마토 등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고 한국에서는 돈가스를 먹을 때 돈가스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이 더 좋다.
돈가스는 튀긴 후 겉껍데기가 바삭바삭하고 고기가 부드러워 맛이 되게 좋다. 시간이 있을 때 꼭 한번만 만들어 먹어 봅시다. 많이 만들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등신 돈가스를 먹고 싶을 때 꺼내서 튀겨 먹어도 좋다.